안녕하세요. RCA에 가장 최근에 오픈한 벤티클럽 들어 보셨나요? 가장 핫한 자리에 새롭게 오픈하게 되어서 방콕클럽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벤티’ 입니다.
루트와 오닉스 바로 옆에 나란히 붙어 있어서 지나가면서 보신 분들도 있는데 아직 잘 모르는 곳이라 안가보신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정말 잘 뽑혔고, RCA에 있는 다른 클럽들 과는 다르게 디제이 뒤쪽으로 로얄 자리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좀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이 강한데 테이블 금액대도 다른 클럽들에 비해서 저렴하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꽤나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도 이쁘고 화려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좁아보이지만 꽤나 넓은 공간을 활용한 클러빙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태국 클럽은 대체로 테이블 클러빙 문화이다보니 테이블 배치가 굉장히 중요한데 동선이나 테이블 배치가 깔끔하게 되어있고, 소파테이블이 그렇게 높지 않은 금액대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아는 사람만 아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곳을 뚫는 다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RCA의 메인 입구자리를 차지한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 놓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픈빨로 인해서 테이블 금액대가 저렴할수도 있어서 추후에 비싸질 수 있으니 미리 한번 경험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DM중심의 음악으로 신나고, 유명한 음악감독이 디제잉 스케쥴을 짜기 때문에 믿고 즐길만한 핫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