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클럽은 매년, 아니 매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트렌드가 빠르게 변합니다. 2025년 6월 현재, 방콕에서 핫하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단순히 DJ 라인업이나 실내 인테리어만 갖고는 부족합니다.
클럽의 푸잉 수질, 수량, 접근성(헌팅의 용이함), 그리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모두 맞아떨어져야 진짜 인기 있는 클럽이 될 수 있죠.
요즘 방콕에서 가장 뜨거운 세 곳, 단연 Truth or Dare, TIC TAC TOE, 그리고 GOT입니다. 이 세 곳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장점을 지녔지만, 공통적으로 하나 확실한 것은 ‘아무 때나 가면 못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평범한 평일 밤도 예약 없이는 입장 자체가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우선, Truth or Dare와 TIC TAC TOE는 지금 방콕클럽의 정점에 있습니다. 입소문, 인스타그램, 방콕 현지 커뮤니티 모든 곳에서 언급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두 곳이 너무 핫해서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예약 없이는 입장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주말 예약을 시도해도 이미 그 주는 물론, 다음 주 금요일과 토요일까지 예약이 다 차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쯤 되면 그냥 입장권이 아니라, 자리를 잡는 것 자체가 프리미엄이 되어버린 셈이죠. 그래서 테이블은 예약이 필수인데, 아래에 MD연락처 남겨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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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또는 제휴된 영업소 예약대행을 도와드리며 고객분들께 절! 대! 어떠한 수수료나 금품을 요구하지않습니다. 웬만하면 저희 한국인 담당직원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케어 해드립니다.
Truth or Dare와 TIC TAC TOE의 특징은 단순히 예쁜 푸잉이 많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곳은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잘 꾸며져 있으며, 오가는 푸잉들의 스타일도 한결같이 세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클럽들에서 놀고 있는 대부분의 푸잉들이 이미 아베크, 즉 남자와 동행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혼자 오거나 친구랑 둘이 오는 여성들보다는, 커플 또는 약속된 동행 상태인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거죠.
이 세곳은 푸잉들이 루트처럼 헌팅을 위한곳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는 친구들이라 아무래도 눈이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20대 젊은친구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저 클럽 음악에 맞춰 흥겨워서 말을 걸었다가는 외면당할 수 있고, 잘못하면 민망한 상황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실력 있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열려 있지만, 일반적인 여행객 입장에서는 다소 버거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20대들의 젊은 패기로 여전히 홈런 성공률이 높은 곳입니다.
그에 비해 GOT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닌 클럽입니다. GOT는 현재 기준으로 방콕에서 가장 놀기 좋은 클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푸잉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물을 유지하고 있고, 헌팅 난이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물론 존잘 제외하고 당일 클로징을 목표로 하려면 운도 따라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GOT에서는 잘만 풀리면 평일에도 뜨밤이 가능합니다. 특히 한국 남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한류에 대한 호감이 높은 푸잉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다만 한국인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고, 이제는 보틀 없이 입장 자체가 어려운 날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니 예약은 필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한국은 클럽에서 기본 백단위는 들어가는데 태국 클럽은 3~40만원선에 VVIP처럼 노실 수 있죠. 일행이 4명이시면 인당 10만원이니 엄청 저렴한거죠!
방콕클럽을 더 깊게 파고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TERRA라는 이름도 듣게 됩니다. 테라는 예전부터 이름값이 있었지만, 최근엔 외모 좋은 푸잉들이 간간이 출몰하면서 다시 주목받는 클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알바 푸잉이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TERRA는 1층 메인 클럽 외에, 2층과 3층에서 4시까지 운영하는 이른바 2부 클럽이 존재합니다. 이곳은 메인 클럽이 마감되는 시점에, 푸잉들이 남성 손님에게 슬쩍 ‘우리 2층 가자’ 또는 ‘3층이 더 재밌어’ 등의 말로 유도하면서 이동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대부분의 푸잉들은 클럽과 계약된 프로 알바입니다. 메인 클럽에서 분위기를 띄워 관심을 끈 다음, 2부로 유도해 비싼 술을 팔고 커미션을 챙기는 구조죠.
하지만 제안을 받는 시점에 조금만 의심하고, 여기 말고 다른 데 가자고 하면 바로 태도가 달라지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거의 확실하게 알바의 신호입니다.
2층과 3층의 클럽은 공간도 좁고, 수질이나 수량도 메인 클럽에 비해 확연히 떨어집니다. 그러나 가격은 TOD, TIC TAC TOE 수준으로 비쌉니다.
잘 모르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분위기에 휘말려 들어갔다가 비싼 술값만 치르고 만족도는 바닥인 경험을 하게 되는 셈이죠. 테라에 간다면 꼭 이 2부 클럽은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들어 방콕클럽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Truth or Dare, TIC TAC TOE, GOT 외에도 Tderm, Muin, Route66, Onyx 등 이름값 있는 클럽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이라면 돕앤더티(Dub & Dirty)나 RCA 정도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각 클럽도 매우 달라졌습니다.
돕앤더티는 한때 ‘한국관’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 남자들에게 인기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중국 남성 비중이 크게 늘었고, 푸잉들의 수질도 확연히 떨어졌다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잘 꾸며진 중국 남성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이로 인해 예쁜 푸잉들이 다른 곳으로 빠지는 현상도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돕앤더티는 아직까지 밤 늦게까지 취해서 놀 수 있는 클럽으로는 강력한 후보입니다.
대부분 새벽 4시까지 영업하며, 술에 취한 상태로 자연스럽게 뜨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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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또는 제휴된 영업소 예약대행을 도와드리며 고객분들께 절! 대! 어떠한 수수료나 금품을 요구하지않습니다. 웬만하면 저희 한국인 담당직원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케어 해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푸잉들 중에는 간을 본다고 할 수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예전보다 SNS나 인스타용 소비만을 노리는 푸잉들이 확연히 늘었습니다. 잘생기고 술 있는 테이블만 골라서 접근하거나, 아예 테이블 상태를 체크한 뒤에만 행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프터나 데이트보다, 좋은 레스토랑, 호텔, 명품 선물 등을 노리는 여성들이 많아졌고, 일부는 연락처만 받아놓고 나중에 없어지는 일도 허다합니다.
2025년 6월의 방콕클럽 씬은 단언컨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무데나 들어가선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어디를 가든 미리 알아보고 움직이지 않으면 입장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방콕 밤문화가 진짜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 예약은 필수, 그리고 정보는 무기입니다. MD님들의 힘을 빌리는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테이블만 예약하고 케어받으며 헌팅좀 해달라고 하면 알아서 푸잉들 데려다줍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