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가 처음이라면, 꼭 가보셔야 하는곳이 여러군데인데 그 중에서도 파타야 술집은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그저 이름만 들어본 유명 술집이나 워킹스트리트에서 한 번쯤 발을 들이게 마련이지만, 점점 푸잉들이 즐기는 로컬 술집이나 신상 펍의 매력에 눈이 뜨이게 됩니다.
당연히, 클럽과 파타야 변마, 물집, 풀파티, 아고고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끔씩 이렇게 술집도 또다른 파타야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푸잉들로 북적거리는 가든168, 오션뷰가 아름다운 비어가든처럼 핫플로 자리잡은 곳도 있지만, 진짜 현지 분위기는 그보다 더 다양하고 깊죠.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사운드어바웃90, 제 2의 가든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아레아39 같은 곳은, 저마다 색다른 매력을 뿜어냅니다.
진짜 파타야를 알고 싶다면, 이런 곳에서 밤을 보내며 태국 푸잉들과, 여행객들 섞여서 술잔을 기울여보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파타야 술집을 고를 때 특별한 공식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오늘은 분위기 좀 내고 싶다, 오늘은 현지 친구들과 시끌벅적하게 놀고 싶다, 또는 오늘은 바다 보면서 잔잔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 그런 기분 따라 발길 닿는 대로 다녀도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타야에서 진짜 추천할 만한 술집 5곳을 하나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냥 평범한 술집이 아니라, 푸잉들도 즐겨 찾고, 여행객들도 입소문을 타고 모여드는 진짜 파타야다운 장소들입니다. 각각의 분위기, 술맛, 음악, 그리고 그곳만의 매력을 하나씩 알려드릴테니, 이번 파타야 여행에서는 어디서 한잔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확실한 도움 되실 거예요.
파타야 현지 펍 중에서 지금 가장 핫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든 168은 진짜 로컬의 맛을 뼛속까지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비교적 평범한 야외 테이블에 ‘이게 뭐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지만, 밤 10시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힙니다.
이때부턴 정말 테이블 하나 잡기도 힘들만큼 사람들로 꽉 들어차죠. 그만큼 푸잉들이 많이 모이는데 워킹걸, 일반인 할거없이 정말 많습니다 ㅎㅎ 게다가 중국, 한국 등 여행객들까지 다 모이는 핫플입니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엄청나게 개방적이라 헌팅도 가능하며 다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수다 떨다가 어느 순간이면 음악에 맞춰 일어나 춤추고, 옆 테이블과 건배하다가 바로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음악은 태국 뽕짝에서 클럽음악, 인기 팝송까지 폭넓게 다루고, 실력 좋은 라이브 밴드가 매일 밤 분위기를 이끌어줍니다. 가격도 부담 없어서 간단한 태국 음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현지인, 여행객 모두에게 찐사랑 받는 파타야 술집입니다.
파타야에서 술 한 잔 하며 바다 풍경까지 누리고 싶다면 비어가든이 단연 최고입니다. 위치 자체가 워킹스트리트 초입, 파타야 베이 위라 일몰 타이밍에 맞춰 방문하면 진짜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집니다.
여긴 시끄럽고 북적이는 분위기보다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친한 친구끼리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잔 기울이기 딱 좋은 곳입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간단한 태국식 안주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음악도 라이브 밴드가 메인이라 밤바다를 배경삼아 귀도, 입도, 눈도 모두 호강하는 시간입니다. SNS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서 여성분들, 커플들에게 특히 추천드리는 파타야 술집이고요,
야외라 약간 습할 수 있지만, 이 곳의 매력은 절대 가려지지 않습니다. 태국 술집만의 운치와 파타야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비어가든이 정답입니다.
힐튼 파타야 최상층, 이 정도면 어디가든 누구에게든 ‘여기 안 가봤으면 파타야 안 가본 거다’ 소리 듣기 딱 좋은 곳이 호라이즌 루프탑 바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럭셔리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풍기는데, 실제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 느낌이 확 옵니다.
해변과 시내를 내려다보는 초고층 뷰, 현대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밤마다 펼쳐지는 라이브 DJ의 귀르가즘을 자극하는 잔잔한 음악들까지, 메뉴판도 고급 칵테일, 와인, 위스키, 다양한 수제주 등 많고, 안주 퀄리티도 정말 좋습니다. 즉, 푸잉과 분위기 잡기에 정말 좋죠 ㅎㅎ
푸잉과 함께 야경 바라보며 대화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커플, 혹은 인생샷이 필요하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파타야 술집입니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 하이소(상류층)도 종종 보이기 때문에 클래스가 다른 밤을 원하신다면 꼭 들려보세요!
파타야에도 이런 감성적인 술집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사운드 어바웃90은 음악이 주인공인 곳입니다. 90년대 감성 라이브 음악과 네온사인, 복고풍 포스터 등 분위기부터 정말 아날로그스럽죠. 현지 태국인들이 많이찾고 최근에는 점점 한국인, 중국인 등 외국인 손님도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여긴 라이브 밴드의 수준높은 연주와 8090 팝송들은 물론이고 일본, 한국곡까지 다양하게 연주해줘서 진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입니다. 춤추며 노는 대형 펍이라기보다는, 삼삼오오 모여 앉아 맥주 마시면서 음악 듣고, 노래 따라부르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단골손님도 많고, 방문하는 분들의 나이대의 디폴트값이 30대 이상입니다. 그래서 헌팅 목적으로는 덜 추천드리지만, 조용하게 칠링칠링 분위기 즐기고 싶다면 파타야 술집 리스트에 꼭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파타야 로컬들이 강추하는 펍 중 하나가 바로 아레아39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현지인만 알던 공간이었지만, 최근엔 입소문을 타고 한국인, 중국인, 다양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됐죠.
여긴 내부, 외부 모두 넓어서 단체든 소규모든 언제든 편하게 자리 잡을 수 있고, 신식 시설이라서 쾌적한 술자리는 물론이고, 푸잉 헌팅까지 가능한곳입니다.
음악도 다양한데, 라이브 밴드 공연을 메인으로 EDM, 힙합까지 번갈아가며 틀어줍니다. 분위기 자체가 무척 자유분방해서, 혼자가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옆 테이블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요. 워낙에 어린친구들이 많아서 텐션 하나로는 가든168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다양한 국적,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한데 섞여 광란의 밤을 즐기기 딱 좋은 술집입니다. 태국 펍, 클럽의 전형적인 틀을 깨는 곳이라,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셔야 할 곳입니다. 비교적 헌팅도 가든과 같이 쉬운편이라 먼저 용기있게 말걸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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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thai69
야간 : thai2
저희는 직영 또는 제휴된 영업소 예약대행을 도와드리며 고객분들께 어떠한 수수료나 금품을 요구하지않습니다. 웬만하면 저희 한국인 담당직원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케어 해드립니다.
이렇게 5곳을 소개해드렸지만, 파타야 술집은 계속 진화 중입니다. 새로운 핫플이 생기기도 하고, 기존 유명 술집들이 또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오늘 소개한 가든168, 비어가든, 호라이즌 루프탑 바, 사운드어바웃 90, 아레아39만 쭉 돌아봐도 파타야 술집이 왜 이토록 매력적인지 몸소 느끼게 되실 겁니다.
이제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오늘 저녁은 파타야 술집에서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술집에서 시작하시면 새벽 1시쯤 끝나는데 헌팅을 성공하시면 푸잉과 손잡고 가시면되고 헌팅에 실패하셨더라도 걱정마세요! 파타야클럽에서 줍줍하시러 가면 됩니다.
클럽에선 MD님이 직접 도와드리니 보다쉽게 헌팅이 가능합니다. 그럼 모두 푸잉과 뜨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