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헌팅포차는 클럽이 끝나도 방콕의 밤을 2라운드로 끌어주는 아주 소중한곳이죠, 새장되신 분들은 마지막 패자부활전을 할수있고, 짝을 이미 찾으신 분들은 푸잉과 함께 더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곳입니다. 방콕 유흥을 즐기러 오셔서 헌팅포차는 꼭 한번 가보셔야죠 ㅎㅎ
물론 방콕에는 수많은 밤문화가 있지만 가라오케, 멤버클럽, 방콕변마와는 다르게 내가 먼저 용기내서 연락처를 물어보기도하고 푸잉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고 술한잔도 하면서 서서히 분위기가 무르익어 호텔로 데리가는 그런 맛(?)이라고 볼 수있죠 ㅎㅎ
수쿰빗, RCA, 에까마이, 통러… 이곳저곳에서 음악이 쏟아지고,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새벽 공기를 가르죠. 하지만 시계가 새벽 3시, 4시를 가리키고 클럽 조명이 서서히 꺼질 때면, 사람들의 표정은 둘로 나뉩니다.
누군가는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푸잉과 손잡고 나가고 또 누군가는 아직은 부족하다며 다음 장소를 찾기 시작합니다. 저도 두 번째 부류입니다. 방콕에 왔는데, 새벽 3시에 자는 건 왠지 손해 보는 느낌이거든요.
그럴 때 발길이 자연스럽게 향하는 곳이 바로 헌팅포차입니다. 방콕의 헌팅포차는 한국식으로 되어있어 편하게 한국에서 즐긴거처럼 자연스레 헌팅이 가능한곳입니다.
클럽처럼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고 웃고 마주보는 열기가 살아있습니다. 여기에 기름기 자르르한 제육볶음이나 김치찌개, 매콤한 닭발 같은 안주가 올라오면 술이 술술 들어가죠.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여기서부터가 진짜 새로운 만남의 시작이라는 겁니다. 클럽에서 대화를 나누기엔 음악이 너무 커서 힘들었다면, 헌팅포차에서는 눈을 맞추고 웃으면서 잔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인연이 만들어지는 순간이기도하며, 비교적 헌팅난이도가 낮아서 누구나 쉽게 가능합니다.
오늘은 방콕에서 실제로 2차 헌팅포차로 사랑받는 방콕 헌팅포차 5곳을 소개합니다. 코리아타운의 터줏대감부터 RCA, 그리고 에까마이까지! 각 장소마다 분위기와 손님층, 안주 맛, 그리고 헌팅 성공률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아마 푸잉과 따뜻한 밤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아레나는 방콕 코리아타운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말 그대로 방콕 밤문화의 피날레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저녁 9시, 10시쯤에는 사람이없어 한산한 편이지만, 12시부터 사람들이 하나둘 많아지기 시작하며 클럽들이 문을 닫는 새벽 2~3시 이후부터 분위기가 급변합니다.
손님층은 한국인과 푸잉들이 대부분입니다. RCA나 통러, 에까마이에서 놀다 온 분들이 모이기 시작하죠. 특히 코리아타운 가라오케에서 일하는 푸잉들이 많이오는 걸로 유명합니다. ‘같이놀아요~’라는 말이 쉽게 오가는 공간이라 헌팅 성공률도 꽤 높은 편이죠.
아레나의 또 다른 장점은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대화가 잘 된다는 점입니다. 조명도 너무 어둡지도 않아서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죠. 한 번 분위기가 타오르면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시계 볼 시간도 없습니다.
같은 코리아타운 2층에 있지만 아레나와는 분위기가 확 다릅니다. 이태원은 좀 더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 덕분에, 들어서자마자 ‘아, 여긴 좀 분위기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진짜 한국식 헌팅포차 느낌이 돌아서 자리앉아서 본인어플을 할 수 있는 전형적인 방콕 헌팅포차입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클럽이 끝난 뒤 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특히 조용히 대화하며 놀고싶으신 분들, 은밀하게 술잔을 기울이고 싶은 손님들이 자주 찾습니다.
한식 안주는 기본이고, 태국식 메뉴도 같이 제공돼 현지 친구를 데리고 와도 메뉴 고르기 편합니다. 매콤한 제육볶음과 시원한 라면, 그리고 가볍게 먹기 좋은 마른안주 세트가 인기입니다.
이태원의 헌팅 스타일은 조금 다릅니다. 아레나가 오픈된 친근한 분위기라면, 이태원은 시선을 교환하며 천천히 접근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오래 기다리지 말고 과감히 다가가는 게 좋습니다. 새벽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니까요!
RCA의 루트66 맞은편, 클럽 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예희포차는 클럽 애프터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루트66, 오닉스, 스페이스플러스 클럽 등에서 폭풍처럼 놀다가 배고픔과 목마름을 느낀 사람들이 거의 자동으로 발길을 옮기는 코스죠. 예희포차는 외관부터 딱 포차 감성입니다.
입구에 걸린 메뉴판과 은근히 퍼지는 불향이 클럽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깁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안주를 뜯으며 맥주를 들이키는 테이블이 가득하죠.
메뉴는 김치전, 닭발, 곱창볶음, 계란말이 같은 정통 포차 메뉴부터 태국식 똠얌꿍, 팟타이 같은 로컬 메뉴까지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술 종류도 다양해 소주, 맥주까지 완비입니다.
무엇보다 예희포차의 장점은 넓은 공간입니다. 테이블 수가 코리아타운의 포차보다도 많아서 덕분에 주말 밤에도 예전보다 자리 잡기가 수월합니다. 여기선 테이블끼리 눈이 자주 마주치고, 그걸 계기로 합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RCA 클럽에서 반한 푸잉을 우연히 다시 만나는 것도 종종 있는 일입니다.
도파민은 같은 RCA에 위치하지만, 예희포차보다 트렌디하고 클럽 같은 포차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조명은 네온사인과 각종 영상이 나오며, 가게내부에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클럽에서 막 나온 기분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공간은 예희포차보다 다소 협소하지만, 그만큼 밀도가 높아집니다. 테이블 간격이 가깝다 보니 옆 테이블과 자연스럽게 말이 트이고,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금세 합석으로 이어집니다.
RCA의 대형 클럽들이 3~4시에 문을 닫아도, 도파민은 그 이후까지 영업하니 밤을 마무리하기 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은 분들이 즐겨 찾습니다.
에까마이 지역은 원래 클럽이 끝난 뒤 갈 만한 한식집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다 코리아타운에서 유명세를 떨친 이태원이 이곳에 새로 문을 열면서,
에까마이 클럽을 즐겨찾는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됐죠. 클럽에서 흥겹게 놀다 지친 몸을 달래면서도, 옆 테이블과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2층 규모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깔끔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라 새벽 4시 이후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메뉴는 코리아타운 이태원과 비슷하게 한식과 태국식이 골고루 준비돼 있습니다. 매콤한 해물라면, 소주와 찰떡궁합인 삼겹살 구이, 해장에 좋은 황태해장국까지 다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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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헌팅포차는 공통적으로 새벽 시간대에 진짜 얼굴을 드러냅니다. 클럽이 끝난 뒤에도 아쉬움을 채우고 싶은 사람들, 새로운 만남을 원하거나 단순히 술자리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로 가득하죠. 방콕의 밤은 길고, 기회는 많으니까, 천천히 둘러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