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후기

태국 간다고 동갤에서 검색이랑 공부 존나 해서 나 포함 3명이서 파타야로 출발

파타야에서 제대로 놀아보겠다고 풀빌라 예약하고 체크인하는데 한국인 매니저가 와서 체크인 도와줌

그 때는 그분이 그냥 풀빌라 직원인줄 알았지..

근데 이 분이 해리실장인데 진짜 태국있는내내 개귀찮게 계속 물어봤는데 빛 그 자체였다.

뭐 따로 미리 검색해볼 필요없고 이분한테 물어보면 진짜 다 알려준다.

이 분도 알려주고 우리가 좋아하면 그걸 약간 즐기는것 같음ㅋㅋ

여튼 우리 계획은 푸잉은 가라오케, 클럽, 아고고에서 셋중에서 픽업할 생각이었고

그러고 나서 클럽 갈 생각이었는데

해리실장이 얘기 듣더니

판다 주대랑 좌석표 보여주면서 VIP 자리로 가격 좋게 바로 부킹해줌

그 난간 옆에 부스 자리 예약해줘서 판다에서 푸잉끼고 6명이서 위스키 두병까고 미친놈들처럼 놀았음

그리고 담날 어제 데꼬온 푸잉이랑 모닝떡함 치고 해장하려는데 먼저 해리실장한테 연락옴 낮엔 뭐하시냐고,

마사지나 받고 쉬고 싶다니까

또 그분이 풀빌라 근처로 바로 전립선 마사지 바로 부킹해줌

여기도 만족도 개높았음, 마사지 떡 둘다 개잘함, 솔직히 와꾸는 뭐 그냥 저냥

그리고 그날밤엔 해리실장 말 안듣고 워크인으로 헐리우드 갔다가 개후회함

어차피 푸잉들 미리 픽업해서 간거라서 그냥 놀러간건데 헐리우드는 판다랑 다르게 약간 한국 나이트느낌이라 난 별로였음

그리고 셋째날엔 방콕 가는데

방콕 도착하자마자 마사지받고 싶다니까 또 바로 아로마마사지 부킹해줘가지고 물 한번 뺴고

좀 쉬다가 해리실장이 가라오케 추천해줘서 갔따.

방콕 가라오케 와꾸가 파타야 가라오케보다 훨씬 났다.

파타야 가라오케는 추천 못하겠는데 방콕 가라오케는 추천한다.

이번에 방린이 셋이라 걱정했었는데 해리실장 덕분에 ㅈㄴ재밌께 편하게 놀다왔음.

방타이 막막하면 해리실장한테 연락해서 부킹 맡겨라 그럼 재밌게 놀 수 있다.

이번에는 푸잉 픽업을 해리실장 통해서 안했었는데

다음번에 가면은 에스코트랑 이거저거 한다니까 파타야에서 가라오케나 아고고 안가고 해리실장한테 부탁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