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출장겸 놀러갔다가 텐프로 가라오케 다녀옴

최근에 방콕 출장겸 놀러갔다가 텐프로 가라오케 다녀옴

원래 이런 데 잘 안 가는 편인데, 지인추천 + 입소문이 하도 좋아서 갔다가 너무 재밌게 놀고왔음 ㅋㅋㅋ

일단 형들이 가장 궁금한 푸잉들 와꾸바리는 아주 좋았음 ㅋㅋ 분위기도 좋았고 푸잉들이 알아서 텐션 맞춰줌

난 술이 좀 약한 편인데 술게임 좀 하다 보니 분위기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원샷 몇 번 때림 ㅋㅋ 대화 중간중간 한국어도 좀 섞어쓰는데 억양이 귀여워서 그냥 녹음하고 싶었음 ㅠㅠ

2차도 가능했는데 그건 뭐 선택사항임, 난 일단 너무 취해서 나왔는데도 완전 만족!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인데, 인당 20정도 쓴거같다..

퀄리티 생각하면 절대 비싸다고 못 느끼겠음ㅋㅋ 차라리 이 정도 퀄이면 가격 좀 더 받았어도 이해했을 듯... 이상 난 다시 한국이니.. 나이트갈 생각에 우울해짐; 이돈이면 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