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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푸잉 정복기, 이 10가지만 알면 내상 확률을 팍! 줄일 수 있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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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푸잉

안녕하세요. 저는 5년 동안 온갖 태국 밤문화를 다 체험해본, 스스로 ‘밤문화 탐구인’이라 자부합니다. 이번에는 파타야 푸잉에 대해 이런저런 팁을 전해볼까 해요. 

파타야 하면 워킹스트리트, 비치로드, 수많은 클럽과 비어바, 그리고 아고고 등이 떠오르잖아요. 거기를 채우는 주인공이 바로 푸잉이죠. 그런데 이 푸잉이라고 해서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이 아이들의 구체적인 ‘분류(?)’나,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지를 저의 후기를 통해 풀어볼게요.

파타야 푸잉
파타야 푸잉

1. 프리랜서 푸잉

제일 먼저, “프리랜서 푸잉”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 프리랜서는 말 그대로 특정 가게(바나 아고고)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푸잉을 뜻해요. 

주로 클럽이나 길거리, 또는 어플 등을 통해서 스스로 ‘몸을 파는’ 방식으로 일합니다. 개인적인 장단점이 있는데, 제가 겪은 바로는 이런 프리랜서 푸잉들은 다음과 같은 매력이 있습니다.

1. 시간적 압박이 덜함 :
바에 소속된 푸잉은 다음 날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어 서둘러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프리랜서 푸잉은 대체로 출근 압박이 없으니, 오래 함께 있어도 부담이 적다고 느꼈어요.

2. 바파인(Bar Fine)이 없음 :
바나 아고고에서 데리고 나오려면 바파인을 지불해야 하잖아요. 프리랜서는 그런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롱타임으로 며칠 간 함께 지낼 수도 있고, 그냥 숏(단기)으로 해결할 수도 있죠.

3. 유연한 일정 조율 :
“내일 뭐 할 거야?”라고 물으면, “오빠랑 놀아요~”라며 달라붙는 애들도 있습니다. 며칠 동안 같이 ‘숙식’ 해결이 되면, 그 입장에선 편하고 돈도 번다는 생각이죠. 저야 뭐… 편하면 좋고요.

다만 프리랜서 푸잉이라고 해서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대체로 가게나 바에서 일하다가 관두고 나온 경우가 많고, 출신이 제각각이죠. 

아무래도 예전 직장에서 규율이나 스케줄 제약이 마음에 안 들어서 나왔다니, 이런 애들 중엔 잘나가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친구 셋이서 월 6천밧짜리 원룸에 단체로 지내는 모습도 봤어요.

그리고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프리랜서 푸잉을 집에 데리고 있다고 도난 같은 걸 당해본 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일정 수준의 ‘관리’와 ‘주의’는 필요하겠죠.

2. 바 & 아고고

이제 바와 아고고에서 만나는 푸잉 이야기를 해볼게요. 아고고는 보통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모습이 생각나실 텐데, 바와 아고고 간의 차이는 간단히 말하면 출근 시간과 퍼포먼스의 유무 정도가 달라요. 시스템 자체는 비슷합니다.

2-1. 바 소속 푸잉

장점 : 오프닝부터 쉬는 시간까지 규칙이 있어, 원하는 시간대에 찾아가면 꽤 안정적으로(?) 푸잉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점 : 바파인이 존재합니다. 맘에 드는 푸잉과 함께 나가려면 바파인을 지불해야 해요.

2-2. 아고고 소속 푸잉

장점 : 짧은 영업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춤추고 애교 부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왠지 더 화려하고 스펙터클하죠.

단점 : 영업시간이 짧다 보니, 푸잉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엘디(레이디드링크)를 적극 권하거나, 숏 픽업을 여러 번 하려는 경향이 강할 수 있어요.

소이혹 및 비어바 시스템

파타야의 명소 중 하나인 소이혹(soi 6)은 예전부터 유명했죠. 대낮부터 문을 열어, 술 마시고 게임하고 흔들어대며 노는 공간입니다. 제가 보기에, 소이혹이나 그 주변 비어바가 파타야 푸잉과 교감(?)하기에 좋은 이유는

분위기 :
해 뜨자마자 술을 마시는 ‘천국’이랄까요. 댄스 음악에 맞춰 푸잉과 가볍게 춤추고 노닥거리기 좋습니다.

낮술 & 롱 픽업 :
이곳에서 낮부터 ‘엘디(레이디드링크)’를 사주며 놀다 보면, “오늘 저녁까지 롱으로 나갈래?” 하며 자연스레 픽업 시나리오로 이어지기도 해요.

하지만 코시국(코로나 시국) 이후에는 푸잉들의 상황이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바파인 가격이 비싸지거나, 푸잉들이 하루에 팔아야 할 엘디(레이디드링크) 물량이 늘어났다는 얘길 들었어요. 

예전엔 5~7잔만 팔면 됐다는데, 지금은 하루에 13잔을 팔아야 한다는 경우도 있다더라고요. 그러니 낮부터 손님이 와도 쉽게 롱나가기가 부담될 수 있는 거죠. 

“어차피 오늘 바파인 2,500밧씩 달라고 하면 손님이 ‘헉’ 하고 빼 버릴 수도 있잖아!”, 그래서 일단 내부 규정상 ‘엘디’부터 채워야 기본급 받는 식입니다.

롱, 숏 픽업 가격변동의 이유

형님들께서 “어? 그러면 일찍 가서 롱 잡고 싶은데, 예전엔 2,500~3,000이면 되던 게 지금은 왜 비싸진 거야?” 하고 궁금하실 거예요. 그 이유를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월말 할당량 :
푸잉이 팔아야 할 엘디 총량이 많아지면, “일찍 롱나가면 엘디를 못 팔잖아!”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결국 숏을 두세 번 뛰고, 저녁 피크 타임에 롱 나가는 게 이상적이겠죠.

코시국 이후 :
이전보다 관광객이 오히려 갑자기 몰리면서 시장 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가게들이 협동하여 다같이 가격을 올린 추세입니다. 그래서 체감상 ‘비싸졌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롱 연장시 할인가능?

어제 만났던 푸잉이 5,000밧에 롱이었는데, 오늘도 같이 있고 싶다고 하면 4,000에 해줄까요? 이건 푸바푸(푸잉 바이 푸잉)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이에요. 상황별로 달라지는 거죠.

형님이 엄청 매력적 : 푸잉이 “이 오빠랑 있으니까 클럽도 갈 수 있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나름 재밌다!”고 느끼면 할인해주기도 합니다.

엘디 여유분 : 그 푸잉이 이미 이번 달 엘디 목표를 달성했다면, 편히 생각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아직 목표 못 채웠다면 롱나가기 꺼릴 수도 있어요.

핵심은 “그들도 나름 생계와 시스템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을 이해하는 거예요. 마치 회사원이 매일 KPI(할당량)를 채워야 월급을 받듯, 푸잉들도 그런 압박이 있다는 것이죠.

어리버리도 재밌다!

저도 파타야 푸잉들과 처음 놀 때는 긴장 반, 어버버 반이었어요. “아, 들어가자마자 엘디 사야 되나? 얼마나 사야 적당하지?” 등등 고민이 많았죠. 몇 번 어리바리하다가 과하게 술을 사고, 계산서 보고 깜짝 놀란 적도 많습니다.

몇 잔 엘디 사주고, 푸잉들이랑 게임도 하고, 춤도 추고 하다 보면 어느새 5잔에서 10잔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럼 벨(전체 술파티)을 쳐서 만 밧(태국 화폐 단위) 훅 넘어가는 상황이 벌어지긴 하는데…

다음날 부담될 때도 있지만, 그만큼 재밌게 논 추억은 값어치가 있으니까요. 다만, 조금씩 적당히 엘디를 사주며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령 처음에는 1~2잔 사주면서 푸잉의 태도를 보고, 더 마음에 들면 추가로 5잔, 10잔 가는 식이죠.

얼마정도 써야될까?

물론 “돈을 많이 쓰면 푸잉들이 더 환영한다”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돈만 쓴다고 좋은 푸잉을 만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시스템을 이해하고 즐기셔야 재미가 극대화되더라고요.

깎고 또 깎아서 가능한 최저가로 픽업하려고 혈안이 되면, 그만큼 푸잉들도 성의없는 태도를 보이거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거하게 돈을 쓰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이들이 처한 상황과 시스템을 이해하자”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호갱이 아니라 굿 커스터머가 되는 거고, 푸잉들 역시 기분 좋게 대응해주니 서로 윈윈이죠.

즐거움을 위한 것이니만큼, 너무 빡빡하게 생각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서로 윈윈하는 방향을 찾으시면 됩니다. 태국 밤문화는 어디까지나 즐기러 가는 것이니, 적당한 비용 지출과 분위기 맞춤이 핵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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