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타야 유흥여행하면서 다녀왔던 다양한 호텔들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여행 계획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각 호텔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타야에서 첫 호텔로 선택했던 알테라 호텔은 많이 낡았지만 가격 대비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성수기에는 가격이 더 비싸진다는 점 참고하세요. 위치는 소이혹과 헐리 근처라서, 성지답게 까올리 형님들이 매우 많습니다.
매우 만족했던 그란데 센터포인트 터미널21 호텔! 방이 조금 좁지만 침대가 커서 편했고, 층고가 높아서 좋았습니다. 터미널21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방에서 보는 뷰도 훌륭했어요. 다만 워킹 스트리트와는 조금 먼 거리에 있습니다.
파야 호텔은 24시간 체크인 가능해서 첫날이나 막날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저는 괜찮은 방에 걸려서 뷰도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벽뷰에 걸리면 감옥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조명이 어두워 우울한 느낌도 들 수 있어요.
마지막 날 반나절 있을 곳이 필요해서 저렴하게 잡은 레드플레닛 호텔. 정말 싸구려답게 있는 게 거의 없어요.
홀리데이 인 신관은 파타야에서 가장 만족했던 호텔입니다. 구관 비치뷰를 가보고 싶었지만, 터무니없는 가격 때문에 신관 킹스탠다드를 이용했어요.
파타야에서 다양한 호텔들을 경험해보니 각 호텔마다 장단점이 뚜렷했습니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적절한 호텔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