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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유흥 왜 이리 유명할까? 파타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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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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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타야 유흥이 어디가 좋은지 이미 앞서 많이 알려드려, 파타야 도시 자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유흥, 환락의 도시란 것만 생각하고 있으셨다면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파타야는 태국 중부, 타이만 동쪽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방콕에서 150km쯤 떨어져 있어요. 태국여행지 4대장을 북쪽부터 치앙마이, 방콕, 파타야 그리고 푸켓 이렇게 꼽는데, 푸켓이랑 비슷하게 해양 휴양지 포지션이에요.

예전에는 작은 어촌이었다가 급격하게 여행지로 발달한 케이스인데, 그래서 전통적인 시가지라고 할 건 애매하고요. 아주 현대적입니다. 파타야가 속한 주의 이름은 파탸야 주가 아닌 촌부리 주 입니다.

최고의 유흥 여행지 파타야, 2019년 여행 절정기 기준으로 연간 방문객 900만명! 그 유명한 푸켓에 버금가는 수치에요.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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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역사

파타야도 1960년 전후까지는 그냥 어촌이었어요. 하지만 베트남전 때 우타파오 공항이 미군 기지로 활용되고 그 공항 근처에 있는 파타야, 격렬한 전투에 지친 미군들이 휴양합니다. 

때문에 휴양지의 지원 산업이 발달한 거에요. 순수한 관광도 있고 성 산업도 있었죠.

그렇게 한 번 길을 닦아놓으니 미군이 철수한 뒤에도 일본, 중국, 한국, 러시아인들이 찾아오며 파타야는 유흥 최강 유명세를 2024년 지금까지, 거의 60년동안 이어왔습니다.

파타야의 특징

이런 배경 때문에 생긴 휴양지 파타야의 특징하면 첫번째는 빽빽한 스카이라인, 70년대에는 자연 보호 그런 개념이 제대로 잡히기 전이었죠. 그때부터 발달했고 또 파타야는 방콕을 뒤에 끼고 있죠. 

방콕 인구 800만뿐만 아니라 연간 2000만이 넘는 외부 여행객의 수요까지 받아들여야 했기에 파타야에는 고층 빌딩들이 빽빽하게 세워졌습니다.

파타야
파타야

두번째는 다양한 가족 어트랙션입니다. 모든 사람이 유흥을 바라지 않으니까 방콕을 찾아오는 가족, 커플 여행객도 있고 태국 자체 중산층도 있고 때문에. 파타야에는 가족 여행시설 역시 다양하게 있습니다. 

호랑이를 만질 수 있는 타이거파크, 유명한 농눗빌리지, 코끼리카페, 무에타이, 트랜스젠더 쇼, 낚시 등 교외에 되게되게 많아요. 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이렇게 느껴질 정도로요. 

때문에 낮에 뭐 해야해? 를 별로 걱정할 필요 없죠. 물론 교외 지역에 있기 때문에 가기 번거로운 건 함정이지만, 그 외에도 도심형 호텔 외의 느긋한 리조트도 많고요.

파타야
파타야

세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근본은 파타야 유흥입니다. 시작부터 그랬고, 다른 해양 휴양지 대비 가장 큰 특징이며, 파타야 비치 부근은 진짜 분위기가 후끈해요. 

거리를 걷다 보이는 골목 사이로는 삐까번쩍한 간판들이 즐비하고, 워킹스트리트는 뭐 말할거도 없고. 해변에도 밤만 되면 많은 워킹걸들이 거리를 메우죠.

아마 여러분이 다른 어떤 아시아 해양 휴양지를 가더라도 이정도로 격렬한 분위기는 만나기 힘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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