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봄 날씨로 선선한 4월, 파타야 유흥은 여전히 태양이 바지를 적실 만큼 뜨거운데요. 그중에서도 파타야 소이혹(Soi 6)은 워킹스트리트 다음으로 우리 한국 남자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거리입니다.
이름부터가 태국어 ‘소이(골목)’와 숫자 6(혹)을 붙여 만든, 말 그대로 파타야 6번 골목. 길 하나에 바(Bar)가 수십 곳이 빼곡히 붙어 있고 네온사인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번쩍입니다.
초행이면 살짝 위협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알고 들어가면 의외로 룰이 단순합니다. 오늘은 파타야 소이혹의 A to Z를 풀어보겠습니다.
워킹스트리트가 전 세계 여행자의 구장이라면, 소이혹은 한국 남자 중급자 코스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워킹스트리트가 난생처음 파타야에 온 초보자라도 큰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라면, 소이혹은 술값·게임·바파인 같은 룰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재밌게 놀 수 있는 골목입니다.
낮에도 영업하는 바가 많아 대낮부터 맥주캔 들고 웃고 떠드는 분위기가 펼쳐지죠. 덕분에 “숙소 체크인 → 점심 먹고 → 소이혹 가서 몸 풀고 → 밤엔 워킹스트리트 이동”이라는 골드코스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입구에 서 있던 푸잉(아가씨)이 “오빠~” 외치며 달려오는데 끌어안고 소중이를 만져대고 그 순간부터 게임 시작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맥주 한 병 150~200바트이며, 푸잉 레이디드링크 200바트 정도 입니다.
레이디 드링크는 푸잉에게 주는 칵테일, 보드카 등 인데, 사실상 ‘당신과 좀 더 붙어 있겠다’는 명시적 티켓입니다.
처음엔 비싸 보이지만, 대화·게임·스킨십이 모두 포함된 회전율 빠른 파타야 유흥 문화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과도한 팁이나 바가지로 이어지는 일들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급자 코스입니다. 어버버하는 순간 푸잉과 마마상이 짜고서 술을 깔아두고 계산서 폭탄을 선물해주기도해서 가성비 유흥은 절대 아닙니다.
푸잉과 친해졌다 싶으면 바파인(Bar Fine)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쉽게 말해 바(Bar)에 지불하는 푸잉 외출 허가비 입니다.
그외 숏탐, 롱탐으로 나뉘며 예전엔 비싼 푸잉이 3,000바트로 즐겼다면 지금은 4,000 ~ 6,000바트까지도 부르기도 합니다.
근데 소이혹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오히려 우리가 돈을 받고 봉사해줘야할 비쥬얼들이 많습니다. 한국돈으로 하면 17만원 ~ 25만원이라는거죠, 근데 여기에 또 바파인까지 있습니다.
바파인만해도 평균 4만원 ~ 7만원인데, 그럼 최소 21만원 ~ 32만원이죠? 근데 여기에 또 술값이 남았겠죠? 어휴.. 저라면 차라리 파타야 가라오케로 갈 거 같습니다. 혹은 파타야 클럽도 괜찮구요!
– 클릭하시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
아래 파타야 가라오케들은 모두 2차 연애까지 가능하며, 아가씨들의 수질도 좋고 한국어도 가능하며 아가씨들이 굉장히 적극적이고 아주아주 잘 놀기로 유명하여서 안 갈 이유가 1도 없습니다.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소이혹에 가시겠다고 하시면 가장 추천하는 방문 시간은 해가 기우는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사이입니다. 어둑해질수록 골목 분위기가 살아나고, 푸잉 출근 인원도 늘어납니다.
너무 늦으면 인기 많은 푸잉이 이미 픽업돼 없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4시간 상담가능하니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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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thai69
야간 : tha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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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혹의 진짜 재미는 복잡한 듯 단순한 룰에 있습니다. 술 한 병, 미소 한 번, 게임 한 판이면 금세 친구가 되고, 바파인만 끊으면 바로 연인이 됩니다.
그만큼 정서적 거리가 짧기도 하지만, 바가지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모험심과 약간의 여유만 챙기면 소이혹은 부담 없는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대낮부터 뜨거운 파타야의 공기, 형형색색 네온사인, 푸잉들의 환대가 궁금하다면, 파타야 여행엔 한번쯤 파타야 소이혹을 확인해본 뒤 가라오케나 클럽으로 찐 유흥을 즐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