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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에서 일하면서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 푸잉과의 연애나 다른 이유로 태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을 텐데요,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며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합법적인 방법에는 주재원이나 현지채용 직원으로 일하거나, 개인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교민 생활은 주재원이나 현지채용 직원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태국에서 고용주에 의해 고용된 직원으로, Non-B 비자와 워크퍼밋을 보유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주재원은 한국 본사에서 해외 지사로 파견된 직원을 의미하고, 현지채용 직원은 현지에서 직접 채용된 직원을 의미합니다.
일반 회사에 고용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직접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식당부터 주점, 마사지, 각종 매장,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1년 이상 태국에서 살아보지 않고 사업장을 차리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은퇴비자나 엘리트비자를 가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거주 비자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려면 워크퍼밋을 만들어야 하고, 세금 신고도 꼬박꼬박 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 격으로 소일거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합법적인 방법 외에도 불법적인 방법으로 태국에서 일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법적 리스크가 크고, 장기적으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가이드가 인기 직종이었으나, 지금은 단속이 강화되어 한국인 가이드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현재는 변칙적으로 교육비자를 받아 거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흥업소에서 외국인을 고용하여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도 합니다. 비자도 없고, 워크퍼밋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일은 장기로 하기에는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주식/코인 트레이더, 유튜버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이들도 변칙적으로 교육비자를 받아 거주하거나, 무비자 체류연한 동안 거주하다 비자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국에서 살기 위해서는 고유의 업무 능력과 태국어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직사이트에 태국어도 못하고 업무 능력도 뛰어나지 않지만 태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올려놓는데, 이러한 경우 정말 외국인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으며 착취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국에서 장기적으로 일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거나,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어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돈을 모아 사업을 시작하거나, 은퇴 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태국에서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만이 태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태국에서 일하며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