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유흥여행 중 푸잉들이 질색하는 한국 남자들의 행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유흥여행을 즐기시면서는 눈치보지않고 끈적하게 즐기실 수 있죠. 하지만 언제나 예외인 상황들이 있습니다. 오늘 그 상황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을 사랑하는 이유는 저렴한 물가와 친절하고 정많은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파타야는 유흥여행으로 아주 적합한 도시죠.
우리를 호갱취급하는 푸잉들이 있는가 반면, 아주 매너가 안 좋은 한국 남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우리 타이웨이 형님들은 그런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한국 남자가 파타야에 오게 되면 모처럼 온 여행에 술이 빠질 수가 없겠죠. 특히나 파타야클럽을 좋아한다면 여행 내내 클럽에서 술을 드시게 될 겁니다.
오랜만에 해방감에 나도 모르게 많이 드시게 되는데, 특히 클럽에 가면 오랜만에 심장을 올리는 음악과 여기저기 보이는 미녀들 때문에 분위기에 취하면 바로 과음을 하게 됩니다.
강제로 터치나 스킨쉽을 요구하는 등, 안하셔도 푸잉도 어느정도 취하면 알아서 다 해주니 조금만 마음에 여유를 가져주세요.
한국이나 태국이나 똑같습니다. 너무 취한 사람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주량을 잘 파악하고 기분 좋을 정도로만 드시고 푸잉과 화끈한 밤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20 ~ 30대의 젊은 한국 남자분들은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클럽과 BAR가 아닌 식당이나 관광지에서 친구들과 있어서 가능한 과감한 행동들을 합니다.
클럽과 BAR에선 과감한 행동을 하시는 건 좋죠. 친구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도 있고 한국에 가시게 되면 좋은 소주안주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님이라서 친절을 베풀고 있는 식당 종업원에게 갑자기 호텔을 가자고 한다던지, 관광지에서 일하는 푸잉들에게 하룻밤에 얼마냐고 묻는다던지의 행동들은 눈살찌푸리게 됩니다.
짧은 일정으로 젊은 나이에 여행을 오면 마음이 급하고 여자 생각이 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장소에 맞게 클럽이나 BAR, 등 유흥업소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젊은 태국 여성들에게 한국 남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연애를 원하신다면 어느정도 호감이 생긴 친구에게 연락처를 물어보고 대화를 나누고 데이트를 한 다음 차차 발전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히 유흥과 화끈한 밤을 원하신다면 장소에 맞게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에게 많이 보이는 케이스입니다. 태국인들이 한국어나 영어를 못하는 건 당연한 건데, 못 알아듣는다고 화를내는 경우도 많고 무례하게 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한국어로 “아 가격 좀 깎아달라고!!” 큰 소리를 내고 있는 분을 보고 충격받은 적이 있습니다. 또, 일반 마사지샵이나 식당 등에서 터치를 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습니다. 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현지 마사지사가 갑자기 정확한 한국어로 ‘엉덩이 만지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걸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태국 유흥여행중에 터치할 수 있는 곳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어디 터치뿐이겠습니까, 흔들고 물고 빨고 다 할 수 있는곳이 많은데 식당이나 유흥장소가 아닌곳에선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길거리 마사지샵중 인테리어가 어두운 곳은 가능하지만, 누가봐도 뚫려있고 밝은 곳은 터치가 불가능합니다.
술집이나 클럽에서 맘에 드는 상대를 발견하고 접근하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공정거래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들이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번 거절했는데 술에 취해 계속해서 옆에서 질척거리면, 푸잉들도 제대로 못 놀고 결국 클럽에서 도망치듯 나가기도 합니다.
매너좋으신 타이웨이 형님들은 그런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태국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