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과의 국제 연애는 현재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한국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정형화된 또 다른 방법이 되었는데요.
한국인 남성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비율도 해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 결혼 중에서도 한국 남성과 태국여성(푸잉)과의 결혼은 더이상 한국에서 특별한 일도 아니고, 도시와 시골 할 것 없이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국제 결혼 케이스가 워낙 다양해서 어느 나라 여성이 딱 좋다, 나쁘다 일반화 시키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한국인 남성이 볼 때, 태국 여성들은 외모적으로도 한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외국 여성과 결혼 생활 중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인해 트러블은 있겠지만, 같은 유교 문화권으로 인해 타 문화권 외국 여성들에 비해 그래도 어느 정도 한국인과 서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고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며, 같은 아시아권이기 때문에 생활 습관도 크게 다르지 않아,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 생활에서 한국인이 서로 적응하는 데 있어 타 문화권 여성들보다 장점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입장을 바꿔, 태국 방콕푸잉들이 왜 그렇게 본인의 인생을 걸고 한국 남성과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한국 남성에게 강하게 끌리는지, 그 실제인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
한국 남성이 알지 못하는 한국 남성과 결혼을 꿈꾸는 그녀들의 속마음을, 태국 현지 여성들의 속마음을 오늘 공개하려 합니다.
태국 여성과 미래를 꿈꾸는 한국 남성분들에게 태국 여성들의 속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향후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아시죠?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 태국 그녀들 마음속에 들어가서 도대체 왜 한국 남성들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지 한국인이 알기 어려운 그 속마음 속을 한번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합니다.
우선 외형적으로 잘생긴 한국남자 이미지입니다. 일단 태국에서 현지 남성, 외국 남성 가릴 것 없이 한국 남자는 외모적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요.
태국에서 실제 생활하며 느낀 한국 미디어, 한류의 힘은 생각보다 무척 강력합니다.
현재 결혼 정년기가 된 20 ~ 30대 태국 여성들 대부분은 학창시절인 2000년대 초중반부터 태국 방콕은 물론이고 저 멀리 구석구석 이름모를 시골까지 널리 퍼진 한류는 태국인들 머릿속에 한국의 다양한 이미지와 그들의 생활 전반에 한국 문화를 깊게 새겨 놓았는데요.
저 멀리 처음 여행간 어느 이름 없는 태국 시골 상점에서 처음 본 젊은 현지 여성한테 본인이 어릴 적 겨울연가, 대장금을 보면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다시 한번 태국에서 한류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넓게 퍼져 있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란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자마자 의식주 전반은 물론이고, 한국에서 외국문화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문화 영역권 아래에 있는 한국인들은 한번 눈을 감고 머릿속에 미국을 떠올리신다면 다들 미국에 대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머릿속에 수많은 미국에 대한 이미지와 그동안 다양한 매체들에서 나오는 여러 장면들, 음식, 풍경 등 머릿속에 떠오르는 미국 이미지가 한두 가지가 아닐텐데요.
물론 부정적인 이미지도 가지고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좋은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태국인들은 자국의 문화 컨텐츠보다 훨씬 세련되고 선진화된 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며 자기도 모르게 동경하게 되고 남녀노소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한국이란 이미지를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왔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한국 컨텐츠를 접하며 태국인들에게 한국이란 잘 사는 나라, 깨끗한 거리, 매력적인 스타일의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 등 다른 어떤 나라보다 많은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드라마 장인의 나라인 우리나라가 그려낸 수많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로맨틱한 장면들로 인해 많은 태국 여성들은 한국 남성들을 동경하고 이상화시키며 더불어 한국 남성들과의 미래까지 그리고 있는 경우가 태국에서는 아주 흔합니다.
태국 여성들이 한국인 남성을 선택하는 다음 이유는 예상하시겠지만 바로 돈입니다.
일반적으로 태국 여성과 한국 남성의 결혼과 사귐을 설명함에 있어 아무리 좋게 미화하려 해도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돈인데요. 물론, 모든 태국여성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아는 분은 태국여성과 결혼하여 사업적으로 지원을 받아 셔터맨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태국에서 배우자를 선정하면서도 실제로 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태국은 평균 소득이 월 400달러, 한국 돈 40 ~ 50만원 내외가 될 정도로 한국에 비해 소득수준이 매우 낮고, 도시 외곽지역은 그나마 소득수준이 도시보다 더 낮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이 매우 힘듭니다.
도시 밖의 여성들은 도시에 비해 안정적인 직업의 기회와 소득수준도 도시보다 훨씬 적습니다.
남성 본인의 상황과 별개로 결혼을 목적으로 실제 태국에 오신다면, 단편적으로 내가 돈만 있으면 태국 여성과 쉽게 결혼까지는 할 수 있으나, 결혼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한국과 유사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또한 여성이 처한 각각의 상황과 개인의 성향이 워낙 천찬만별이라 태국에서 어떤 여자가 좋은 여자다 딱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건 전세계 어딜가든 똑같습니다.
그래도 결혼생활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배우자에 대해 현지 태국 여성들이 권하는 좋은 배우자 여성을 고른 팁을 알려드리면 현지 여성은 가급적 대학 수준 이상의 고등교육을 받았고, 교육에 따른 본인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도 집안이 너무 가난하지 않는 태국 중산층 여성 중에서 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최소 6개월 이상 교제를 해보시고, 현재 교제 중인 여성이 너무 좋아서 편협적인 판단이 어렵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본인의 성향과 현재 만나고 있는 태국 여성과의 앞으로 결혼생활을 잘할 수 있는지 본인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결정이니만큼 다시 한번 신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태국 여성이 한국 남성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세 번째 이유로는 한국 남성들의 독보적인 잘생긴 외모입니다.
태국에서 생활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일 나이대 태국 남성과 한국 남성을 비교해 본다면, 태국 남성들은 한국 남성보다 최소 작게는 여섯 살에서 많게는 열 살 정도 더 나이가 들어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옷차림, 스타일 등으로 부수적인 것을 떠나 한국보다 열악한 생활환경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니면 태국에서 보통 20에서 28세가 되면 대부분 결혼을 마치고, 30대가 되기 전에 자녀가 보통 2 ~ 3명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때문에 이에 일찍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생계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얼굴이 또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어찌 됐던, 한국 남성들은 또래 태국 남성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아시다시피, 한국 남성들은 태국 남성들에 비해 기본적으로 신장도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아시아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해, 평균 키가 172cm 정도인 반면, 태국 남성 평균 키는 165cm 정도에 불과합니다.
쉽게 말해, 보통 머리 하나가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태국 남성들도 나름 꾸민다고 꾸미지만, 한국인 시선으로 봤을 때, 어딘가 모르게 꾀재하고 전반적으로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태국 여성들이 목숨을 거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하얀 피부입니다.
한국 남성들은 대부분 태국 남성들보다 훨씬 피부가 좋고, 그들이 그렇게 동경하는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 현지 여성들의 흔히 하는 말로는, ‘저 멀리 걸어가는 모습은 봐도 한국 남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몸에서 빛이 난다.’고 하는데요.
또한, 현지 남성들과 덩치 즉, 피지컬로도 차이가 많이 나서, 듬직한 남성을 좋아하는 태국 여성들의 공통적인 성향으로 잘 맞고, 한국인을 사귄다는 만족감,
또래 친구들에게 외국인 남자친구를 가지고 있다는 우월감 등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한국 남성과의 교제는 본인의 이상형과 사귄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 입니다.
다음으로 태국 여성들이 한국 남성의 장점을 나열할 때, 그들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한국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배려와 온화한 태도입니다.
한국 남성들의 매너는 탁월하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한국 여성들은 한국 남성들이 얼마나 예의 바르고 배려심이 많은지를 당연하게 여길 수도 있고, 너무 익숙해서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한국 남성들이 외국에 나가서 한국 여성들을 대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외국 여성들을 대한다면, 한국 남성들의 온화함과 매너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두드러질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태국 푸잉들을 만난다면, 한국 여성들과 비슷한 대우를 하는 것만으로도 현지 푸잉들에게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때로는 겉으로 보기에는 사소한 제스처에서 그들의 눈에 감사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 반응을 목격할 때, 때때로 여러분은 그들이 작은 것에도 얼마나 감사하는지에 놀랄 수 있습니다.
태국 여성들과 연애를 한다면 당연히 금전적인 선물도 좋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는 감정을 자주 표현하고 태국에서 제일 예쁘다는 말로 지속적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태국 푸잉들이 지적하는 한국 남성들의 가장 큰 장점은 결혼 후 가사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현지 남성들은 본인 여성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며, 현지 여성을 훨씬 쉽고 낮게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 남성들은 결혼 후 자녀가 있고 없음을 떠나 가족에 대한 챙기는 감도 한국 남성보다 많이 낮기 때문에 태국에서는 아이가 딸린 젊은 싱글맘들을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 기준으로 봤을 때, 현지 남성들은 한국 남성들이 한국에서 여성을 만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루트로 쉽게 여성을 만날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불륜이 만연하게 퍼져 있으며, 국민들의 불륜에 대한 인식도 한국보다 훨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등,
태국 여성들에게 현지 남성은 결혼 후에도 여자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악명이 자자하며, 태국 여성들이 현지 남성과 결혼을 아예 생각조차 안하는 경우도 많고, 태국 남성하면 이미 질색을 하는 현지 여성들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태국 여성들의 결혼 상대로써, 현지 남성들의 대안으로 그녀들에게 한국 남성들은 최고의 대안이 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태국 현지 여성들에게 직접 인터뷰를 해서 본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결혼에 대해 한국 남성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좋은지 실질적인 이미지를 담으려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만약 태국 여성과의 결혼을 하려고 결심하셨다면, 태국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가급적 최대한 좋은 배우자를 찾으시려고 노력하시고, 국적을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확신하며, 태국 여성과의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저는 태국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글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태국여행, 태국생활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