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태국 내 일본인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일본인들이 머리를 굴리는 재주가 아주 보통이 아니죠. 아시겠지만, 태국 내 일본의 위상은 대단한 편이죠. 사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태국 밤문화에서도 일본을 선호하는 경우도 종종 있긴합니다.
최근에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예능문화 분야에서 한국의 두각을 나타내지만, 도로 위에 굴러다니는 자동차 브랜드만 봐도 일본의 태국 내 위치를 짐작할 수 있지요.
이미 오래전부터 투자와 원조 일본 자본으로 건설된 태국의 수많은 도로와 다리 등 하여간 일본인이 태국에 전부터 유입되고, 또 워낙 많다보니 만나본 업소 푸잉 친구들중에도 과거에 일본인 남친을 둔 경우가 참 많았어요.
일본인들이 성매매 업소에 가서 뭘 하던, 저희가 관심 둘 일은 아니지만 이 일본인들이 좀 너무한다 싶은 경우가 있어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바로 로리타를 찾는 정신병자들 얘긴데요. 태국에는 ‘신솟’이라 불리는 결혼지참금 풍습이 있잖아요. 이걸 악용하는 일본놈들이 있지요.
태국의 가난한 시골 마을로 찾아가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어린 푸잉들을 신솟으로 사실상 사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어요.
가난한 태국 시골 마을의 ‘신솟’은 보통 대략 400만 원을 넘지 않는데, 엔화로 무장한 일본인들에게 안성 맞춤인 셈이지요. 그렇게 데려가 한 2, 3년 성노리개로 쓰고 결국에 남자 혼자 일본으로 떠나는 스토리로 마무리가 되지요.
태국 치앙마이에 있을 때 가끔씩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북부 고산족 마을을 돌아다녔어요. 차가 다니기 힘든 산속 비포장 길을 따라 두세시간 이상 깊게 들어가면 거의 대부분의 경우 소수민족 마을을 구경할 수가 있었지요.
여행자들의 때가 묻지 않은 그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종종 다니곤 했는데요.
그런 마을의 특징은 태국어도 영어도 잘 안 통해서 대화를 나누기가 쉽지 않은데, 놀랍게도 그런 곳까지 일본놈들이 휘젓고 다녔더라구요. 여자들이 10대 중후반이 되면 대체로 이쁘거든요.
그리고 아담한 체형이다 보니 슬렌더 좋아하는 일본놈들의 표적이 되게 십상이지요. 게다가 그들은 태국 국적도 아닌 무국적 있 아이들이라 그 어떤 법에 보호도 받을 수가 없지요.
고산족에게 몇 백만원의 돈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에요. 따라서 그런 환경에 어린 처녀 고산족과 일본인은 거래가 성사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되는 거지요.
한번은 한 20여 가구가 모여 사는 깊은 산속에 고산족 마을을 간 적이 있었어요.
외지사람인 제가 나타나 마을을 서성이고 있으니까, 예쁘장한 20대 초반에 고산족 여자가 다가오더니, “니혼진데쓰가?” 라고 묻더라군요.
태국어가 좀 되는 여자의 길래 대화를 나눠봤더니, 나이 22살이고 과거에 남편이 일본사람이었대요.
형님들이 그런 곳까지 갈 일은 없겠지만, 그런 곳에서도 빰빰이 가능은 해요. 어린 나이의 신솟에 팔려갔다가 돌아온 어린 과부가 된 그 22살의 푸잉은 2만원이면 빰빰이 가능하다며 말하더군요. (물론, 오래전 일입니다.)
은근한 호객행위와 함께 말이죠. 빰빰의 목적으로 간 곳이 아니었기에, 들려줄 빰빰 후기는 없어요. 아무튼, 이 태국 산골 오직 까지 찾아다니는 일본놈들 빰빰에 대한 열정이 참 대단한 것 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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