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태국여행하면 어디를 가야 진짜 끝내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특별히 사랑하는 방콕의 핵심 관광지 6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방콕을 조금만 돌아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도시가 정말 볼거리가 무궁무진하거든요. “이걸 꼭 봐야 하냐?”, “저건 스킵해도 되느냐?” 고민하실 텐데, 사실 그 고민도 행복한 거죠.
그래도 제가 안내해드리면 일단 실패 없이 보장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왓아룬, 방콕 왕궁, 시암 스퀘어, 킹파워 마하나콘 전망대, 카오산로드, 아유타야투어 이렇게 6곳을 꼼꼼하게 파헤쳐볼 테니, 편하게 커피 한 잔 잡고 따라와 보세요!
왓아룬은 “왕궁과 짜오프라야 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원”으로 유명하죠.
태국여행 사진을 검색하면 꼭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일단 올라가는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른데, 맨 위에 도착하면 방콕 시내 풍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낮에 가면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오고, 밤에는 야경이 또 예술이에요.
낮엔 전통의상 대여처도 많아서, 사원 앞에서 태국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을 남기는 분들도 꽤 있어요. 저도 한 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귀엽더라구요. 인생샷 건지기 딱 좋습니다.
밤엔 짜오프라야 강 디너 크루즈를 이용해보시면, 노을이 물드는 강가와 왓아룬의 야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는 걸 느낄 거예요. “로맨스가 폭발한다”며 신혼여행 코스로도 인기라니, 여유 있다면 꼭 시도해보세요.
입장료는 50바트이고,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개방합니다. 다만, 너무 빡빡한 일정에 억지로 끼워넣기보다는, 여유있게 한나절 정도 할애해 천천히 즐기는 것을 추천드려요.
방콕 왕궁은 “황금빛으로 가득한 왕실 공간”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쩟페어 야시장이나 시암 스퀘어의 젊은 감성과는 완전히 다른, 엄숙하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특히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는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죠.
복장 규정 :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 배꼽티 등은 절대 입장 불가! 저도 예전에 반바지 차림으로 갔다가 문 앞에서 “노노!”하고 돌려보내서, 근처 가게에서 비싼 바지 샀던 기억이… 그러니 꼭 미리 준비하세요.
교통체증이 심해서 택시보단 MRT Sanam Chai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하거나 툭툭을 이용하면 한결 편합니다.
입장료는 500바트 정도예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방하지만, 일찍 가는 게 편해요.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건물과 역사의 맥락을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으니 가이드 옵션도 추천드립니다.
방콕은 언제나 덥지만, 유독 밖에서 돌아다니기 힘들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시암 스퀘어 쪽으로 가셔서 쇼핑몰 안을 누비는 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시암 파라곤, 시암 센터, 시암 디스커버리, MBK 네 곳이 한데 모여 있으니, 진짜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하루가 훅~ 지나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시암 스퀘어에선 태국 로컬 디저트부터 글로벌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달콤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나 빙수, 아이스크림 등을 곁들여 이 더위를 순간 잊으실 수 있습니다.
또, 유명 태국 요리부터 퓨전 레스토랑까지 쭉 모여 있어, “오늘은 뭐 먹지?” 고민 없이 막 떠돌면 어느새 맛집에 도착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대부분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인데, 금·토·일에는 살짝 연장 영업을 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78층에서 방콕을 내려다본다, 킹파워 마하나콘은 방콕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로, 약 310미터 높이를 자랑합니다. 전망대는 78층에 위치해 있어, 방콕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데요, 이거 진짜 밤에 가면 “와… 내 눈앞에 깔린 도시 야경이라니!” 하고 감탄하게 되죠.
유리 바닥 구간이 있어서, 그 위에 올라서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이에요. 처음엔 살짝 무서울 수도 있지만, 사진 찍으면 완전 인생샷!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니, 야경 감상을 원하신다면 늦은 오후쯤 방문하시면 황혼부터 밤까지 천천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들이 모이는 거리, 카오산로드는 저렴한 호스텔과 호텔, 그리고 노점, 술집, 클럽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여행자 거리예요. 전 세계에서 온 배낭여행자들이 모여 “거기서 내가 맥주 한 잔 하면, 순식간에 친구 생기더라”라는 말이 딱 들어맞죠.
너무 중심부에 있는 숙소는 밤늦게까지 흘러나오는 음악과 파티 소음 때문에 잠들기 힘들 수 있어요. 그래도 난 밤새 놀꺼야! 하시면 뭐 상관없죠, 근데 좀 쉼이 필요하다면 끝자락이나 살짝 벗어난 위치를 택하세요.
낮에는 잡다한 노점상과 특이한 벌레 튀김 등 도전적인 음식도 많고, 이색 기념품도 구경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방콕 근교의 아유타야예요. 이 도시는 예전에 태국의 수도였고, 수많은 사원과 왕궁터가 남아 있는 곳인데요, 역사와 유적지를 좋아하신다면 꼭 가보셔야 합니다.
종일·반일·선셋 투어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 일정에 맞추어 골라보세요.
대표 유적지는 왓 마하탓에 있는 보리수나무 뿌리 사이로 불상 얼굴이 박혀 있는 장면이 특히 유명하고, 황금빛 사원 잔해를 보면 “와, 옛날에 얼마나 찬란했을까” 싶습니다.
방콕 시내도 좋지만, “다른 분위기도 느끼고 싶다”라면 아유타야가 정답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답게,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감성 충전도 되고, 사진 찍기도 굉장히 좋아요.
태국여행까지 갔는데 낮에는 관광한다해도 밤에는 또 심심하잖아요? 방콕 밤문화가 궁금하시면 편하게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상담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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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6곳만 꼼꼼히 둘러봐도, “아, 내가 방콕에서 할 걸 다 했다!”는 뿌듯함이 생기실 거예요. 물론 방콕엔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명소와 맛집, 그리고 밤문화들이 있지만, 처음 오셨다면 일단 이 6곳으로 큰 틀을 잡으시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조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