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는 태국 유흥여행이라면 구석구석 샅샅이 파헤쳐왔는데요,
보통 방콕이나 파타야 같은 곳에서 밤문화가 아주 발달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앙마이는 자연과 사원 투어 중심이라 “밤엔 뭐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런데 요즘 치앙마이 밤문화도 살짝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치앙마이 가라오케 시장이 조금씩 성장하며, 가성비 좋은 곳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거든요.
오늘은 치앙마이 가라오케중에서도 검증된 세 군데, 즉 대학 여신급(?) 푸잉들이 근무하고, 또 바가지 요금 없이 편안하게 놀 수 있는 업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하여 “트웬티가라오케”와 “텐가라오케” 그리고 “골드스타”인데요.
똑같이 새벽 4시까지 영업하고, 식사와 안주도 문제 없으며, 한국 노래까지 빵빵하게 업데이트되어 있어요. 치앙마이에 가서 밤이 지루할까 걱정하셨다면, 이제는 그 고민을 확 덜어놓고 가시죠!
과거에는 치앙마이가 조용한 힐링 도시로만 알려졌습니다. 자연 풍경, 커피숍, 사원 투어… 이런 것들에 집중해서, 밤에는 할 게 별로 없는 곳이라는 인식이 컸죠.
하지만 여행객이 늘면서, 밤문화에 대한 수요도 조금씩 생겼습니다. 문제는 치앙마이가 아직 밤문화가 발달했다고 보기 힘들어서, 아무 데나 들어가면 가격폭탄 맞기 쉽다는 겁니다.
“아, 노래나 한 곡 뽑으며 푸잉들과 편하게 술 한 잔 하고 싶다!” 싶어도, 무턱대고 검색하다 보면 정확한 후기나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두 곳은 제가 직접 확인한, 바가지 걱정 없는 곳들입니다. 게다가 치앙마이답게 대학생 푸잉이 많다는 소문이 있어, “이야, 이건 심장 치명타”라는 평을 듣기도 한답니다.
치앙마이 대부분의 유흥업소는 밤 12시, 늦어도 1시면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트웬티가라오케는 새벽 4시까지 운영해요.
“저녁 식사하고 느긋하게 들어갔는데 벌써 문 닫았다”는 경우가 없으니, 치앙마이에서 가장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는 셈이죠.
실제 치앙마이 현지 대학생 알바생이 많이 근무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태국 북부 지역 치앙마이의 특유한 특징 중 하나가, 피부가 뽀얗고 하얀 푸잉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방콕이나 파타야와 달리, 토종 치앙마이 느낌이 물씬 나는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랍니다.
공부와 일을 병행하느라 바쁘지만, 가라오케에서는 밝은 미소로 손님 맞이해주니 그 갭 차이에 심쿵하는 분들이 많아요.
룸은 소형, 중형, 대형, 단체룸까지 고루 준비되어 있어, 혼자 또는 2~3명 소규모로 올 수도 있고, 회사 모임이나 큰 파티 인원이 와도 OK.
가성비로 치앙마이 물가 자체가 방콕보다 저렴한 편인데, 트웬티가라오케는 그 중에서도 바가지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합니다.
맥주나 양주도 시중 가격과 크게 차이가 없고, 룸 이용료도 타 지역 대비 부담이 덜해요.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텐가라오케입니다. 일부 분들은 “트웬티랑 텐이라니, 이름이 헷갈리는데?” 하실 수도 있지만, 그냥 기억하기 편하게 “숫자 시리즈 가라오케”라고 외우시면 돼요.
텐가라오케 역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문을 열어주며, 치앙마이의 밤새 놀기 좋은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렴한 가격 + 기대 이상 퀄리티”를 내세워,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높아요.
텐가라오케는 눈에 띄게 럭셔리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기 치앙마이 맞아?” 싶을 정도로 청결에 신경 쓰고, 음향 시설도 잘 관리하고 있어요.
태국 노래부터 K-POP, 일본곡, 영어곡까지 빠짐없이 업데이트가 되어 있고, 마이크와 스피커 상태도 좋아서 가벼운 목소리로도 빵빵하게 들립니다.
태국 로컬 술부터 양주(헤네시, 조니워커 등)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마시기 편합니다.
안주 메뉴도 “이 정도면 괜찮다”는 평이 많아요. 간단한 스낵에서부터 태국식 요리까지 가격이 저렴해서 “한 테이블에서 주문 여러 번 해도 부담 없다”는 게 장점이죠.
텐가라오케도 치앙마이의 대학가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학교나 근방의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구하기도 한대요.
영어 가능한 푸잉들도 꽤 있어서, 태국어를 몰라도 손짓발짓+영어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치앙마이 특유의 북방 미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이 아니라는 걸 텐가라오케에서 직접 체감하게 될 수도 있어요.
1. 새벽 4시까지 영업 : 밤 12시나 1시에 닫는 업체가 많은 치앙마이에서, 두 곳 모두 새벽까지 영업해 늦게까지 놀기 가능.
2. 바가지 요금 없음 : 실제 후기들을 봐도 “불합리한 청구서”나 “헉소리 나는 계산서” 이슈가 없다는 점이 장점.
3. 대학생 푸잉다수 : 방콕·파타야 스타일이 아닌, “나는 치앙마이 현지 느낌의 푸잉들을 만나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
4. 안전 : 큰 트러블 사례나 치안 이슈도 별로 없다고 알려져 있어, 비교적 안심하고 방문 가능(그래도 늦은 밤 귀가 시엔 택시나 그랩 이용을 권장).
위 3곳의 가라오케는 한국어가 가능한 마마상이 있지만, 그래도 제일 안전한 저희 한국인이 직접 예약을 도와드리며, 마마상들에게 직접 푸쉬하여 바가지요금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며 물 좋은 푸잉으로 우선 초이스 보실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안그래도 요즘 많은분들이 로컬 가라오케가셨다가 바가지요금으로 피해보신 분들이 많은데, 저희와 제휴가 되어있는 업장들은 그런 장난을 칠 수 없기에 추천드립니다.
물론 여전히 치앙마이의 밤문화가 방콕이나 파타야 수준으로 화려하진 않아요.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대형 클럽에서 땀 뻘뻘 흘리며 춤추는 느낌과 또 달리, 살짝 은은한 조명 아래서 대학생 푸잉들과 대화를 나누며 노래를 부르는 쏠쏠한 재미가 있거든요.
여행은 순간의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라 하잖아요? 낮에는 치앙마이 특유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나도 모르게 흥이 솟아나는” 가라오케에서 좋은 사람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자,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여행 시 치앙마이 가라오케 방문 계획을 잡아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메시지 주세요.
현지 상황이나 최신 정보를 추가로 알려드릴 수 있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치앙마이 밤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