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의 수많은 빌딩 숲 가운데의 녹색지대, 룸피니공원. 이 공원은 방콕 최대 규모로, 과거 왕실의 소유였으나 1920년대에 일반 시민들을 위해 개방되었습니다. 약 17만 평 규모의 룸피니공원은 ‘방콕의 폐’ 라는 별명에 걸맞게 화려한 마천루와 푸른 나무들이 호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이 곳을 찾은 이들에게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 속 잠깐이나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어줍니다. 특히, 룸피니공원에는 물왕도마뱀이라는 특별한 주민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아마 태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티츄카 루프탑 바’는 안들어보신 분은 없으실 거에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이 소개된 곳이죠. 거대한 나무와 바람에 휘날리는 조명들은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죠. 티츄카에서 칵테일과 위스키 등을 즐기실 수 있으시며 여러 인생샷을 건지실 수 있으니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방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킹 파워 마하나콘은 2018년 11월에 대대적으로 오픈하였습니다. 킹 파워 마하나콘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유리 전망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콕의 도시풍경을 360도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건물 아래로 뻗어 나간 도시의 풍경을 바라보며 아찔한 감동을 느껴보세요.
태국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위 3곳은 빠질 수 없는 관광명소니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시의 소음을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룸피니공원, 독특한 디자인의 티츄카 루프탑 바, 그리고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킹 파워 마하나콘에서의 아찔한 경험까지, 이 모든곳이 방콕여행 중 빠질 수 없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