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방콕 밤문화 총정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클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콕클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많은 분들이 클럽에서 푸잉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방콕 밤문화중 자연스런 만남의 장으로써 꼭 1일 1푸잉을 하시길 바라며, 우리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클럽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유명하고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 루트 66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RCA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통 오후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합니다.
음악은 다양하게 나오며 K-POP도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일단 한국분들에게 매우 유명한 클럽이기 때문에 이곳에 오는 남자들의 절반 이상이 한국 사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전국 핫한 사람도 많으며 태국 여자들은 한국인을 좋아하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편이죠.
다음은 테라입니다. 이곳은 돕앤더티와 같이 통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돕앤더티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다른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테이블예약이 가능합니다.
나름 방콕의 강남인 만큼 위에 두 클럽보다는 주대가 조금 더 센 편이나 대단히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방문하시어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신다면 그 금액에서 20% 세금이 추가됩니다.
아주 클럽스럽다기 보다는 감성주접 느낌으로 생각해 주시면 되고 오후 9시까지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들으시다가 9시 이후부터는 의자를 제거 후 클럽 분위기로 변하는 형태입니다.
내부가 좁은 편이라 신나게 흔드는 편은 아닙니다만 좁은 만큼 테이블 간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라서 주변에 말 걸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음악은 EDM 및 KPOP 등 다양한 편이며 태국 밴드의 태국음악도 많이 나옵니다.
태국 감성이 잘 맞는 분들이라면 좋아라 하시겠지만 보통의 한국분들의 태국음악의 흥을 느끼기 쉽지 않으니 주변 분위기만 맞춰 놓으시면 되겠습니다.
나름 고오급 술집에 속하니 클럽과 같이 꾸미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곳들 외에도 어반, 오닉스 등 다양한 방콕클럽들이 있습니다만 처음 여행 오신 분들 또는 짧게 여행 오신 분들은 제가 설명드린 클럽만 방문하셔도 충분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카오살로드의 클럽들은 영어가 좀 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셔서 태국인들 보다는 외국인 친구들과 놀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한국분들은 위에 추천드린 클럽들을 더 선호하지만 가끔 어떤 분들의 카오살로드만 주구장창 가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한 번쯤은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