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타야 클럽, 레드시어터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 클럽은 최근에 생긴 곳으로, 저도 큰 기대를 안고 3일 연속 방문하게 되었어요. 파타야의 여러 클럽들을 다녀본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오픈한지 꽤 됬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클럽입니다. 평일 주말에도 판다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지만 하지만 언젠가는 잘될수도있는 클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파타야의 기존 클럽리스트를 보겠습니다.
레드시어터는 리퍼블릭 근처에 새로 생긴 클럽으로, 푸잉들의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그러나 3일 연속 방문하다 보니 푸잉들이 대부분 임팩트에서 일하던 푸잉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소 20명 이상은 임팩트 출신 푸잉들이었어요.
레드시어터에서 만난 여자 스탭에게 100바트 팁을 주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 “푸잉들 이쁘다”
스탭: “함께 놀고 싶은 푸잉 있어요?”
저: “별로. 그런데 워킹걸이야?”
스탭 (손사래 치며): “아니에요. 여기서 일하는 푸잉들이에요. 오픈해서 사장님이 데려온 푸잉들이에요.”
저: “그런데 왜 남자손님들한테 가서 같이 놀자고들 안해?”
스탭: “사장님이 남자손님들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먼저 가서 놀자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저: “왜? 잘 이해가 안되”
스탭: “저도 들었는데 파타야 클럽이 모두 워킹걸들 클럽이라 사장님이 하이소 일반손님들을 위한 클럽 만들려고 한다고 들었어요.”
저: “너 영어 잘한다. 어디서 배웠니?”
스탭: “잘 못해요. 그런데 대학에서 영어유아교육 공부하고 있어요.”
3일 동안 관찰한 결과, 일반적인 파타야 클럽과는 달리 레이저와 촌깨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남자 손님들이 푸잉들에게 다가가지만, 대부분 촌깨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푸잉들은 자기들끼리 춤추고 노는 모습이 주로 보였습니다.
레드시어터는 큰 둥근 VIP 자리가 양쪽에 있으며, 매우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레드시어터는 일반적인 파타야 클럽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소 일반손님들을 위한 클럽을 지향하고 있으며, 워킹걸들이 없고 푸잉들 역시 다가가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