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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번호판을 단 차량, 방콕 고속도로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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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속도로 경찰은 가짜 차량등록 서류와 가짜 번호판을 사용한 혐의로 37세 여성을 방콕에서 체포했다.  그녀는 가짜 빨간 번호판과 차량번호 9999를 단 BMW X3 차량을 운전하였다고 밝혔다.

체포된 태국여성

그녀는 공격적인 운전스타일로 고속도로 경찰 눈에 띄었다. 경찰은 곧바로 차량을 추격하였고 차량검사를 위해 그녀의 차를 멈춰세웠다. 차량검사 중 경찰은 차량의 번호판이 가짜임을 발견하였고 차량의 소유 및 등록서류도 위조된 차량이였다.

경찰은 차량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금융회사에 연락하여 해당 차량을 조회하였다. 이 차량은 2년동안 25회 리스료를 미납부하여 압수대상 차량이였다. 결국 운전자인 이 여성은 구속되었으며, 차량은 압수되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으며, 그녀는 앞으로 추가적인 법적인 절차를 밟게되었다.

차량 번호판 등록

태국에서 차량 번호판을 위조하는 것은 도로세를 회피하고 차량의 정보를 숨기는 것으로 중대 범죄로 간주됩니다. 방콕 경찰은 차량 구매예정자들은 차량 등록서류 및 번호판을 합법적으로 신고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법률 당국은 차량구매시 철저한 서류 확인을 권장하여 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관련된 최근뉴스로, 가짜 자동차 번호판 갱단에 연루된 혐의로 태국의 유명 배우를 소환했다. 그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사이버 범죄 수사국 관계자는 가짜 번호판 등록 사업에 관여한 두 명의 주범을 체포했다. 그들은 국토 교통부 내 공무원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획득하여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근하고 가짜 차량 번호판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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